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지적 독자 시점/설정 (문단 편집) === 성운 === 성좌들이 모인 집단. 기본적으로 성좌들은 본인들의 격을 이룬 설화가 특정 신화에 기반했다면 해당 신화를 토대로 개설된 성운에 소속되어 있다. 지구 신화 기반으로 유명한 성운은 묵시록의 '에덴', 그리스·로마 신화의 '올림포스', 북유럽 신화의 '아스가르드' --그리고 김독자 컴퍼니-- 가 있다. 이런 성운들 중 스타 스트림을 지배하는, 3강(强), 4중(中), 5약(弱)으로 이루어진 열두 개의 성운이 있는데 이를 12대 성운이라고 부른다. 이런 대성운들 외에도 무수한 소성운들이 존재한다. * '''한반도 지역''' * '''성운 홍익''' [[단군 신화]] 기반 성운. 단군 신화는 한반도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설화다. 어째서인지 독자에게 접촉하지 않은 성운인데, 고려제일검이 현재 창세신들이 자리를 비우고 있다고 언급한 것과 연관이 있으리라 예상된다. 올림포스처럼 독자와 관련된 무언가를 읽었을 가능성이 크다. 홍익에 속한 다른 화신들이 서울에 존재하는지는 의문. 단군 신화가 탄생한 지역이 한반도 북쪽이므로 북한에 있을지도 모른다. 현재 홍익에는 시조의 어머니 밖에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조차 창세신들의 행방을 알지 못한다.[* 작중 굉장히 여러 번에 걸쳐서 언급됐음에도 매번 질문이 나오는 내용이기도 하다.] 하지만 고위신이 죄다 증발한 건 아닌지 풍백은 멀쩡하게 등장했다. 후반부에 그 이유가 밝혀지는데, 이번 회차에서 활약을 하지 못해서 다른 신화급 성좌들에게 밀려 방주에서 나오지 못했다고 한다. * '''성운 탐라''' 한국의 성운들 중 제주도 [[한국 신화#s-4.7|탐라국]]을 기반으로 하는 소성운. 부활 설화를 제시했던 할락궁이 외에 등장이 거의 없다. * '''성운 귀옥''' 별자리의 연회에 참석한 성운. 한국 신화의 [[바리데기]] 설화를 기반으로 하는 성운으로 추정된다. * '''성운 김독자 컴퍼니''' 김독자와 유중혁이 손잡고 만든 성운. 이 때문에 김독자와 유중혁은 별자리의 연회에서 어떤 성운의 설화도 계승받지 않을 수 있었다. * '''성운 에덴''' [[요한묵시록|묵시록]] 기반 성운. 작중 최초로 언급된 성운 중 하나로 '올림포스', '아스가르드'와 함께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성운 중 하나다. 절대선 계통의 성좌들이 대부분이고 강력하긴 하지만 그만큼 제약이 크다. 구성원들이 천사라 모두 날개가 달려있고, 악마종 같은 악 속성의 존재에게 상성상 우위. 성운 베다와는 부활 설화 관련으로 대립이 심하다고 한다. 이들 중 하나인 악마 같은 불의 심판자가 독자의 광팬임과 더불어 메시아의 길 설화 인용을 성호 긋기라는 가벼운 대가로 허락해주고, 자신의 세력이 되지 않았음에도 다른 성운들과 달리 운명을 강제하지 않았다는 점에서 우호적인 편이다. 다만 후반이 갈수록 뭔가 안습해지는데, 독자의 말에 따르면 에덴은 어지간해선 망할수밖에 없다고(...) 작중의 언급을 보면 멸살법에선 주로 성마대전 실패 또는 유중혁에게 몰살당해 망한다. 본편에서 보여준 모습을 보면 메타트론등 종말의 구도자들이 안일하게 묵시룡을 강제진행시켜버리는 바람에 그 힘을 버티지 못하고 망하는게 성마대전 패착이라는 듯 즉 인과응보. 1863회차에선 가브리엘이 에덴을 배신했다고 나오는데, 김독자의 발언으로는 '''가브리엘이 배신하는게 어쩔수 없었다.'''라고 할 정도로 시나리오 진행이 이어질수록 에덴이 여러모로 썩어난다는걸 보여준다. 사실 저 배신도 세력을 떠나서 배신이지 가브리엘 입장에선 어쩔수없는 선택이었다는 모양. 본편에서도 묵시룡 에피소드에서 괴멸적인 타격을 입고, 우리엘과 가브리엘을 제외한 나머지 성좌들이 모두 재기불능이 되면서 사실상 와해됐다. * '''성운 올림포스''' [[그리스 로마 신화]] 기반 성운. 작중 최초로 등장한 성운으로 '에덴', '아스가르드'와 함께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성운 중 하나다. 3강(强), 4중(中), 5약(弱)으로 이루어진, 스타 스트림을 지배하는 열두 개의 성운들 중 하나로 3강과 4중의 사이를 왔다갔다 한다. 운명의 3여신이 읽어낸 미래를 찾아서 독자에게 접근한다. 독자나 작중 묘사에 따르면 원래부터도 모종의 이유로 12신을 포함한 올림포스 내부에서 서로 분쟁의 기미가 있었다가 독자의 등장으로 이게 격화되었다고 한다.[* 다만 독자의 언급을 보면 어느 쪽의 세력이 우세한진 둘째치고 원작에서도 그대로 냅둬도 어차피 서로 내분을 일으키긴 한다는 듯.] 여담으로 하데스가 다스리는 명계는 이 올림포스와는 밀접한 관련이 있긴 해도 엄연히 별개의 성운으로 존재한다. 작중시점에서 독자에 대해 적대적인 측이 기존의 보수세력들이고 이에 반항하는게 디오니소스를 위시한 일부 세력으로 독자는 반항세력을 올림포스계의 아웃사이더라 언급한다. 어느정도 편법으로 극초반에 '''성운'''의 이름으로 유상아와 계약한 것도 정확히는 올림포스 전체가 아니라 이 반항세력들이라고 하며 유상아를 통해 김독자를 관측하고 호의적인 세력으로 협력관계를 맺을 생각이었다고 한다. 해역의 경계를 긋는 창 포세이돈, 부유한 밤의 아버지 하데스, 번개의 좌 제우스 이 셋을 두고 3주신이라고 하며 이들 셋은 모두 신화급 성좌이다. 다만 끝의 자격을 본 것은 제우스 뿐인데, 제우스는 끝의 자격을 본 성좌 특징상 승천한 상태이기 때문에 작중에선 간접메세지로만 나온다. 여담이지만 이래저래 등장도 잦고 주인공인 김독자와 질기게 얽히는 세력이라 그런지 유독 전승에 대한 조사가 잘 되어 있다. 예를 들어 디오니소스의 전승 중 어머니가 페르세포네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굉장히 마이너한 전승임에도 작중에 이 전승이 살짝 언급된다. 그밖에도 원전 신화의 이야기가 잘 나오지 않는 다른 성운들과 달리 올림포스는 원전의 이야기가 직간접적으로 꽤 얽히는 편. * '''성운 명계''' 올림포스 신화의 성운. 신화상 올림포스 소속이긴 하지만 엄연히 별개의 성운이며 실제로 그 수장인 하데스가 올림포스 3주신중 하나인지라 올림포스 본산에서도 함부로 대하지는 못한다. 작중 언급을 보면 세계관에 따라 '명계'같은 여러 사후세계가 있다고 한다.[* 대표적인 사례로 니르바나 뫼비우스의 배후성이었던 만다라의 수호자 즉 '''부처'''. 이 쪽은 깨달음을 얻을수 있는 소수의 영혼들의 배후성이 되어 그들을 환생자로 만든다. 다만 환생설이 현대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데다가 니르바나가 수없이 오랜시간 환생을 거듭했다 하는걸 보면 작중 '유료' 시나리오가 시작하기 전에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던 모양.] * '''성운 아스가르드''' [[북유럽 신화]] 기반 성운. 작중 최초로 언급된 성운 중 하나로 '에덴', '올림포스'와 함께 지구에서 가장 유명한 성운 중 하나다. 성별 바꾸기를 좋아하는 성좌가 유중혁을 구해주고, 토르가 미식협에서 호탕하게 독자 편을 들어주는 등 여태까지 등장한 성좌들은 비교적 독자 일행에 우호적이지만 이들의 화신인 안나 크로프트를 독자가 엄청나게 경계하고 싫어하는지라 관계가 주목되는 상황. 성마대전에서는 안나가 어쩔 수 없이 김독자 일행과 협력하면서 일시적으로 아군이 되었다. * '''성운 베다''' [[인도 신화]] 기반 성운. 부활 설화와 관련해서 처음으로 언급되고 별자리의 연회에서 직접 등장했다. 성운 에덴과는 부활 설화의 저작권을 두고 대립이 심하다고 한다. 올림포스의 주신 3방인이 신화급 성좌인 것처럼 이쪽도 삼신은 신화급 성좌다. 올림포스, 파피루스와 함께 운명으로 독자를 죽인 전적이 있어 독자가 매우 싫어하는 성운 중 하나다. 마왕 선발전에서는 멜레돈 공단을 지원했다. * '''성운 파피루스''' [[이집트 신화]] 기반 성운. 부활 설화와 관련해서 처음으로 언급됐지만 별자리의 연회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페르세포네의 중재에 동의하지 않은 소수 쪽인 듯하다. 올림포스, 베다와 함께 운명으로 독자를 죽인 전적이 있어 독자가 매우 싫어하는 성운 중 하나다. 마왕 선발전에서는 베르칸 공단을 지원했다. 어째 취급이 별로 좋지 않은 성운이기도 한데, 독자에게 엿을 먹인 3개 성운(올림포스, 베다, 파피루스) 중 유일하게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 마왕 선발전 때도 1차전엔 등장조차 못했고, 2차전에는 멜레돈 공단과 동맹을 맺고 등장하긴 했으나 베다 쪽이 보스와 중간보스를 모두 가져간 반면 파피루스는 그냥 독자의 발목을 좀 잡는 정도의 역할밖에 못했고, 성마대전에서 성마결전이 개방되었을 때도 독자에게 빚이 있다는 개소리를 주워섬기며 호기롭게 진격했으나 혼돈 수치가 오르는 바람에 손가락 하나 못 대고 휴전에 들어가버렸다. 이는 파피루스 측의 핵심 성좌들이 나오지 않은 탓이 크다. 베다는 로카팔라의 일원인 수르야나 인드라가 등장해 강력한 위용을 뽐냈고 올림포스는 아예 독자가 기간토마키아에 쳐들어가 깽판을 친 반면, 파피루스는 지금까지 엔네아드[* 올림포스 12신이나 베다의 로카팔라에 대응되는 이집트 신화의 주요 신들. 다만 전독시 작중에 엔네아드라는 개념이 나오진 않았다.]에 속하는 성좌가 오시리스 말고는 나온 적이 없고 그 오시리스도 별다른 활약을 못했다. 분명 거대성운이고, 본격적인 등장은 없어도 짤막하게, 그리고 꾸준히 등장하거나 언급되는 등 김독자 일행을 위협해왔으나 그때마다 실패하고, 비중은 올림포스, 에덴, 베다에게 다 뺐겼다. 본격적으로 수장격이자 신화급 성좌인 라가 직접 강림해 몰아붙이나 했더니 이미 때는 김독자 일행도 만만치 않게 강해진지라 격파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덕분에 독자들 사이에서 파피루스는 평가가 상당히 안습한 편. * '''성운 수호의 나무''' [[발트 신화]] 기반 성운. 미식협 에피소드에서 처음으로 등장한다. 묘사되는 걸 보면 바카리네의 격은 제법 높은 것 같지만, 발트 신화의 국내 인지도가 시궁창이라 그런지 바카리네 이외의 소속 성좌가 좀처럼 나오지 않고 있다. * '''성운 십이지''' 유래는 당연히 [[십이지]]로 추정된다. 약소 성운인 것인지, 등장했던 소속 성좌들은 대체적으로 꽤 약하다. 독자가 말하길 이들은 성좌임에도 여전히 다른 성좌들의 눈치를 보고, 그들에게서 코인을 받아 차라리 화신에 가깝다고. 꾸준히 설화를 쌓아 이름을 날리는 존재들은 한 번 쯤은 왕의 설화를 갖게 되는데, 셋 모두 왕의 설화는 없었다. * '''성운 황제''' [[중국 신화]] 기반 성운. 직접적인 등장은 하지 않고 척준경에게서만 언급되다가 4부를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황제 공손헌원을 필두로 중국신들이 모여있을듯. 4부까지 비중은 크진 않지만 거대 설화나 여러 묘사를 보아 굉장히 강대한 성운인 것으로 보인다. 현실의 중국과 마찬가지로 소속 성좌들의 수가 단일 성운으로는 최대로, 이에 걸맞게 어마어마한 물량전이 특기라고. 물론 독자 일행에게 걸린 대부분의 상대들이 그렇듯, 본인들 거대설화를 털린다.(...) 어떻게 보면 다른 성운보다 피해가 큰 것이, 기간토마키아는 기간토마키아 자체를 빼앗긴 게 아니라 설화 이벤트 망치고 새 설화를 만든 것이지만 이쪽은 원래 있던 서유기를 송두리째 빼앗겨버렸다. * '''성운 여신의 섬''' [[아일랜드 신화]] 기반 성운. 60번 시나리오에서 처음 언급됨. * '''성운 흑운''' 심연의 흑염룡을 위시한 절대악 계통 성좌들의 성운. 소설 끝까지 단 한번도 심연의 흑염룡 이외에 흑운 소속 성좌들이 등장하지 않는다. * '''성운 영광의 깃발''' 46번째 시나리오 - '별의 증명'이 시작되기 직전 성운을 선택하는 단계에서 아주 잠깐 언급된 성운. 상황과 이름으로 보아 미국쪽 성운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